동명대학교, 전 학년 직업상담사 자격증 강의 지원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동명대학교에서 2015년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직업 상담사 2급 강의가 진행되었다.

동명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학생에 한해 강사님을 초빙하여 2번 건물 사회과학관 1층 상담심리학과 실습실에서 2주간 강의를 지원하였다.

 이번 여름방학에 시행 된 자격증 강의는 처음으로 1/2 학기 강의 이수를 완료한 1학년에게 처음으로 칠 수 있는 자격증 시험이었으며 이 때문에 지원한 학생 중 절반 이상이 1학년으로 이루어졌다. 기간 및 강의 시간 또한 1학년 위주로 맞춰졌으며 이에 학생들은 높은 출석률과 공부량으로 학교의 배려에 응답하였다.

 직업상담사란 '구인ㆍ구직ㆍ취업알선상담ㆍ진학상담ㆍ직업적응상담 등 노동법규 관련상담 노동시장ㆍ직 업세계 등과 관련된 직업정보의 수집, 분석하여 상담자에게 이들 정보를 제공 직업적성 검사, 흥미검사 실시 및 해석을 수행하는 직업(출처 : Q-net' 이며 필기와 실기로 이루어져있다. 여기서 필기는 객관식 4지선다로 5개의 파트인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에서 각각  20문항씩 총 100문항이며 150분동안 실시 되어진다. 합격 여부는 평균 60점을 넘어야하며 그와 동시에 40점 이하의 과목이 없으면 합격이다. 실기는 직업상담실무에서 실기와 마찬가지로 150분동안 진행되나 필기와 다르게 필답형이라 지원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직업상담사 2급은 1년에 정기적으로 3번의 시험이 있고 이번 8월 16일 2015년 정기기사 3회의 시험을 끝으로 2015년에 치뤄지는 필기 시험은 끝이 났으며 8월 28일 합격 발표와 실기 시험만 남은 상태이다.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직업상담사 2급에 지원한 모든 지원자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합격 한 경우 실기 준비를 불합격 인 경우 내년 정기기사 1회 시험을 노려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