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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0월입니다.
지진, 태풍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민들에게 심리상담 및 여러가지로 지원에 애쓰시는
많은 상담전문가 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몇가지 상담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10월 7일 국회에서 열린 청소년정책토론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자료집 참고하셔서 한국의 상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대한 좋은 의견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2. 10월 22일 학교상담학회 주관으로 전문상담교사 평가영역에 대한 심포지움이 열립니다.
지난 7월 22일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14개 교과목에 대한 배경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전문상담교사를 양성하는 학부 각 학과 및 교육대학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학교상담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의 상담제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정부가 북한의 급변사태를 대비하여 탈북촌을 마련하려고 한답니다.
이미 연변, 블라디보스톡 등에 이를 준비해온 여러 교회 및 민간단체들이 있습니다.
우리 상담계에서도 이를 위한 준비를 해야할 때입니다.
재난상담을 위해 재난상담사 교육을 실시한 것처럼 북한주민 상담을 위해 북한주민상담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풍성한 가을의 열매가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상담정신 가득한 세상을 향하여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인규 교수